5만원권의 16가지 위조방지장치

오늘 무려 33,000,000장이나 풀렸다고 한다....

5만원권이 드뎌 오늘 발행 되었다.
앞면에는 신사임당의 초상화가 ..뒷면에는 신사임당의 작품인 `묵포도도`와 `초충도수병`의 나뭇가지가 그려져 있다.
(난 아직 실물은 못봤다.. ㅡ0ㅡ;;)

16가지의 위폐감별 장치가 숨겨져 있다고 한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신사임당의 초상이나 뒷면의 월매도와 문자,숫자를 만져보는 방법이라고 한다. 오돌도돌한 감촉이 있다고 하는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면 좌우에 볼록한 5줄의 무늬도 있다고 한다. 전면 중앙에서 약간 인쪽에는 은선이 잇는데 청회색의 특수필름띠로 제작된 첨단 기법으로 미국의 100달러 지폐에도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은선의 위치가 다를수 있다고 한다. 지폐마다 조금식 위치가 다를수 있다고 하는데 그이유는 지폐를 쌓을때 은선부위가 약간 볼록 하다보니 잘 쌓아지지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지폐를 상하로 빠르게 흔들면 은선에 사겨진 태극무늬가 좌우로 움직이고 좌우로 흔들면 상하로 움직인다고 한다.
왼쪽 끝부분의 띠형 홀로그램은 각도에따라 다른 색상으로 나타나면서 한반도와 태극무늬 그리고 4괘무늬가 바뀌면서 나타난다고 한다.
지폐의 양모서리의 지폐번호는 오른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커진다고 한다.뒷면의 50000이라고 되있는 숫자도 보는 각도에따라 색이바뀌고 앞면 하얀부분을 빛에 비추면 여느 지폐들이 그렇듯 신사임당의 숨겨진 초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지난번 스폰지에서도 공개된적있ㅈ만 이외에도 공개할수없는 여러가지 위폐방지장치가 있다고 한다.

하나 구해서 하나씩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