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장재인 - 님과 함께

장재인양
지난주 슈퍼스타K2의 방송을 보면서 예상했던것과 딱 맞아 떨어진것이 두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김그림양의 탈락이였고(아주 확신했었다.) 또하나는 장재인양의 노래였다.
김그림양의 탈락은  이번 참가자들의 당락이 심사평의 비중보다 대중의 비중이 높다는것을 알았을때 확신했다.
장재인양은 방송전부터 기대를 했다. 아니 예선때 조용히 나와 양반다리를 하고 기타치며 노래부르는 모습을 봤을때부터 기대를 했었다.
사실 그모습때문에 슈퍼스타K2를 보게 돼었다.
그모습을 보고 어둠의 경로를 통해 슈퍼스타K 시즌1 때부터 시즌2지금가지 모두 구해 봤을 정도이니 말이다.

장재인양은 목소리톤과 창법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인터넷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지기도 한다.
(난 좋게 받아들이는 쪽에 있는 사람이다. 일단 그렇기 때문에 나만의 평가에서도 다른참가자들에 비해 편파적일수 있다.)

장재인양은 처음 그곳이라는 자작곡을 불렀을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발전해오고 있다. 김지수와 같이 부른 신데렐라는
정말 모두를 깜짝놀라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물론 혼자한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이번 남진 선생님의 님과함께에서도 "난 발전하고 있어" 라고 외치는듯 했고
이제까지와는 다른 분위기로 환기를 시킨듯 시원한 느낌까지들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곳곳에서 기존 가수들의 김지수군과 장재인양에 대한 극찬의 메세지가 언론화되서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이번주 또다른모습의 장재인양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