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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Gossip

슈퍼스타K2 김지수 - 노란 샤쓰의 사나이


제주예선때였더가? 김지수군이 처음 나와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며 참 맛있게 부르는것 같았다.
예선때 모습을 보고 "진정 음악을 즐기는구나 노래부를때 정말 행복해보이는구나" 란 느낌과 "제 10위안에 들지도 모르겠다"란 생각을 했다.
그때 김태우가 마지막에 한 말이 떠오른다. "그래..너같은 얘가 가수해야해..." 아마 나와 같은 느낌이 들어 그런말을 했으리라...
tvn에서 휴먼다큐 5회와 6회에 김지수군이 주인공으로 출연을 했다. (뒤늦게 찾아보긴 했지만) 이미 그의 삶은 음악으로 정의 되어 있음을 알수 있었다.
김지수군 역시 이번 생방송에서 기대한 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었고
장재인양과 더불어 기존가수들의 극찬의 메세지를 받고 있는 실력자인듯 하다.
이번 슈퍼스타K2생방송에서도 단연 주목의 대상이였고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도 엄청난 지지를 받아 장재인에 이어 2위를 기록 하였다.
이번 노란샤쓰의 사나이도 정말 맛있게 잘불러 주었다
단 한가지... 조금만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심사위원도 비슷한 심사평을 남겼는데..그말에 동의한다. 변한게 없는데 신선함을 준다... 참 아이러니하다.
알으로 더 좋은모습을 기대해본다..